본인이 태어난 생년월일시인 四柱에 꼭 맞추는 작명을 해야 한다. 대법원(大法院)에서 지정(指定)한 인명용(人名用) 한자(漢字)를 사용(使用)해야 하고, 인명(人名)에 좋지 못한 불길문자(不吉文字)를 사용(使用)은 좇지 못하며 자의오행(字意五行), 삼원오행(三元五行/수리오행), 성명수리론(姓名數理論/원형이정) 등에 맞아야 하며, 특히 여명(女名)에 좋지 못한 특별수리(特別數理)에 해당되는 글자를 사용(使用)해서 안 된다 ⑴ 명자선정(名字選定) 이름자를 선정(選定)할 때에는 아래에 설명(說明)하는 여러 조건(條件)을 고려(考慮)해야 되므로 주의(注意)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특정(特定)한 글자를 제아무리 사용(使用)하고 싶어도 그 글자가 본인(本人)의 운명(運命)에 맞지 않으면 사용(使用)함에 있어서 문제(問題)가 많이 발생(發生)하게 됩니다. ① 첫째는 대법원(大法院) 가족관계등록법률에 의하면 출생신고시 출생자(出生者)의 이름에는 ‘한글’ 또는 ‘통상 사용되는 한자(漢字)’를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② 둘째는 이름을 한자(漢字)로 작명(作名)할 때에는 가족관계등록법률 제44조 제3항에 따라 가족관계등록 등에 관한 규칙 제37조 제1항이 정하는 ‘인명용 한자’(5천 151자)를 사용해야 합니다. ③ 셋째는 이름은 그 사람을 특정(特定)해 주는 공식적(公式的)인 호칭(呼稱)으로서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상당한 이해관계(利害關係)를 갖게 되므로 ‘한글’ 또는 ‘인명용(人名用) 한자(漢字)’로 이름을 짓더라도 성(姓)을 제외(除外)하고 ‘다섯 자(字)’를 넘지 않아야 합니다. ④ 넷째는 한글과 한자(漢字)를 섞어서 작명(作名)하지 않아야 하며, 비록 한글이름이라도 통상적(通常的)으로 사용(使用)하지 않거나 발음(發音)하기 불편(不便)한 단어(單語, ‘푶’자 등)를 사용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⑤ 다섯째는 이미 가족관계등록부에 작성(作成)되어져 있는 자녀(子女, 가족)와 동일(同一)하지 않은 이름이라야 가족관계등록부에 올릴 수 있으므로 이 점(點) 또한 명심(銘心)해야 합니다. ⑥ 여섯째는 부모(父母)의 이름자는 사용(使用)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므로 유의(留意)하시기 바랍니다. 부모(父母)의 이름자와 같은 글자를 사용(使用)하게 되면 자식(子息)이 부모(父母)와 동등(同等)하게 되므로 결국(結局)은 부모(父母)를 극(剋)하여 불길(不吉)해집니다. 따라서 작명(作名)할 때에는 성명(姓名)에 사용(使用)한 한자(漢字)가 위에 설명(說明)한 내용(內容)에 모두 합당(合當)해야 되고, 특히 대법원(大法院)에서 지정(指定)한 인명용(人名用) 한자(漢字)에 해당(該當)되어야 합니다. ⑵ 불길문자(不吉文字) 우리 동양(東洋)에서는 자고(自古)로 한자(漢字)의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자(漢字)는 그 글자마다 뜻을 가지고 있는데, 문자(文字)는 언어(言語)의 그릇이고, 언어(言語)는 마음의 표현(表現)으로서 상징적(象徵的)이나 그 영향(影響)은 자못 큽니다. 이름의 뜻이 좋아야 길운(吉運)을 만날 것이라고 예상(豫想)하여 무작정(無酌定) 고귀(高貴)하고 유복(裕福)한 뜻을 가진 글자를 고르는 것도 또한 위험(危險)한 일입니다. 왜냐 하면 음(陰)이 극(極)에 달(達)하면 양(陽)이 시작(始作)되고, 양기(陽氣)가 최고도(最高度)에 달(達)한 직후(直後)에는 바로 음기(陰氣)가 시작(始作)되는 이치(理致)와 같이 지나치게 좋은 뜻은 흉(凶)함을 동반(同伴)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천부적(天賦的)으로 왕성(旺盛)한 운세(運勢)를 타고난 사람은 글자의 강(强)한 뜻을 이겨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발전(發展)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이를 견디지 못하고 오히려 해(害)를 보게 됩니다. 인명용(人名用) 한자(漢字) 중에서도 비록 그 자의(字意/글자의 뜻)가 좋다고 하더라도 성명통계학상(姓名統計學上) 불길(不吉)한 암시(暗示)를 담고 있는 글자를 불길문자(不吉文字)라 하므로 청무철학원에서 정리(整理)한 불길문자(不吉文字)에 해당되는 글자는 아예 사용(使用)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⑶ 자의오행(字意五行), 자의길흉(字意吉凶) [격용성명학(格用姓名學), 격국용신(格局用神) 성명학(姓名學)] 오행(五行)이란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의 다섯 가지를 말하는 것으로서 동양(東洋)에서는 예로부터 자연계(自然界)의 동정변화(動靜變化)를 음양(陰陽)과 오행(五行)으로 고찰(考察)하였으며, 이 오행(五行)의 상생(相生)·상극(相剋)에 의하여 일체(一切) 만물(萬物)의 생성(生成)과 변화(變化)를 관찰(觀察)하였습니다. ※ 자의(字意): 글자의 뜻 ‘나무 목(木)’변, ‘벼 화(禾)’변, ‘손 수(扌/手)’변 등이 들어간 글자는 목(木)에 해당되고, ‘불 화(灬, 火)’변, ‘날 일(日)’변, ‘고무래 정(丁)’자 등이 들어간 글자는 화(火)에 해당되며, ‘흙 토(土)’변, ‘뫼 산(山)’변, ‘언덕 부(阝/阜)’변, ‘고을 읍(⻏/邑)’변 등이 들어간 글자는 토(土)에 해당되고, ‘쇠 금(金)’변이나 ‘구슬 옥(玉, 王)’변이 들어간 글자는 금(金)에 해당되며, ‘삼 수(氵/水)’변, ‘얼음 빙(冫/氷)’자, ‘아들 자(子)’자, ‘임(壬)’자, ‘계(癸)’자 등이 들어간 글자는 수(水)에 해당됩니다. 작명(作名)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重要)하게 취급(取扱)하는 것이 바로 이 자의오행(字意五行)입니다. 일반적(一般的)으로 자의오행(字意五行)을 무시(無視)하는 작명가(作名家)들이 많으나, 청무철학원에서는 이 부분(部分)을 아주 중요(重要)하게 다루고 있으며, 이것은 본인(本人)의 운명(運命)에 있어서 필요(必要)한 오행(五行)을 보충(補充)하여 운명(運命)을 선화(善化)시키는 역할(役割)을 하기 때문에 더욱 중요(重要)합니다. 이름자에는 격국(格局/사회활동무대)과 용신(用神/생명신)에 해당되는 오행(五行)을 보완(補完)해야 본인(本人)의 재능(才能)을 마음껏 과시(誇示)하며 발전(發展)하게 됩니다. 그리고 성명자(姓名字)에 있어서 자의길흉(字意吉凶)을 제외(除外)한 다른 여러 조건(條件)들이 잘 맞는다고 하더라도 특히 자의오행(字意五行)이 맞지 않으면 그 복(福)을 받기 어렵습니다. 왜냐 하면 자의오행(字意五行)이 가장 중요(重要)하고 핵심적(核心的)인 내용(內容)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명학적(姓名學的)으로 아무리 좋은 성명자(姓名字)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그 이름자의 자의오행(字意五行)이 본인(本人)의 사주팔자(四柱八字)에 맞지 않으면 그 성명자(姓名字)가 다른 사람에게는 좋은 이름이 될 수 있어도 본인(本人)에게는 절대(絶對)로 좋은 이름이 될 수 없다는 점(點)을 명심(銘心)해야 될 것입니다. . ⑷ 삼원오행(三元五行), 수리오행(數理五行) 기본숫자인 일(一)에서 십(十)까지의 수(數)를 오행(五行)인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에다 두 개씩 배분(配分)하게 됩니다. 이를테면 ① 1과 2는 목(木)에 해당되고, ② 3과 4는 화(火)에 해당되며, ③ 5와 6은 토(土)에 해당되고, ④ 7과 8은 금(金)에 해당되며, ⑤ 9와 10은 수(水)에 해당됩니다. 성명학상(姓名學上)의 수리(數理)는 성명자(姓名字) 각각(各各)의 획수(劃數)가 아니라 일정(一定)한 방식(方式)에 의해서 산출(算出)되는 자획(字劃)의 합수(合數)를 뜻합니다. 첫 번째 수리(數理)는 가성수(假成數)인 ‘1’에다가 성씨(姓氏)의 획수(劃數)를 더하여 만들어지며, 두 번째 수리(數理)는 성씨(姓氏)와 이름자 첫 자의 획수(劃數)를 더하여 이루어지며, 세 번째 수리(數理)는 이름자 두 자의 획수(劃數)를 합(合)하여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이렇게 하여 만들어진 수리(數理)를 오행(五行)으로 나타낸 것을 수리오행(數理五行) 또는 삼원오행(三元五行)이라 합니다. ⑸ 성명수리론(姓名數理論), 원형이정(元亨利貞) 성명수리론(姓名數理論)은 성명학(姓名學)에서 아주 중요시(重要視)하는 분야(分野)입니다. 모든 글자와 숫자에는 고유(固有)의 영력(靈力)과 유도암시력(誘導暗示力)이 살아 움직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一)’이란 숫자를 쓰면 ‘일(一)’이 발산(發散)하는 고유(固有)의 영향(影響)을 받게 된다는 것이 성명수리론(姓名數理論)의 기본(基本)입니다. 그런데 만물(萬物)은 결합(結合), 교류(交流), 관련(關聯)을 가짐으로써 의미(意味)를 갖는 것이므로 성명(姓名)의 수리(數理) 역시(亦是) 각(各) 성명자(姓名字)의 획수(劃數)의 합산(合算)으로 계산(計算)하게 되며, 그리하여 아래와 같이 네 종류(種類)로 구분(區分)하여 풀이하게 됩니다. 이(利) ┍------00------┑ 황 진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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