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십갑자의 기원(起原)

 

. 易에서 시간은 순환과 반복을  계속하여 한 번 간 것은 반드시 다시 돌아오는 것으로 보았다

  六十甲子도 그러한 순환과 반복의 연속선상에 있는 시간중의 하나이다

  육십갑자는 간지의 부호가 陰陽相合하여 60을 주기로 년, 월, 일, 시를 순환하는 체계이다

  육십갑자는 殷대에 육십갑자의 간지가 모두 확립되어 歷日槪念으로 사용하였고 최초의 甲子가

  세워진 이래 현재까지 순환과 반복을 이어오며 동양의 시간관념을 지배해 온 曆法이다

  육십갑자는 실제로 태양과 천체가 만나는 원리에 따라 年을 기록하고, 달과 태양이 만나는

  원리에 의해 月을 기록하여, 지구가 자전하는 시간에 따라 時間을 기록하는 것이다.

  육십갑자는 天文이라는 우주실상을 시간속에 표현한 時,空間의 좌표라고 할 수있다

  천문현상과 합일되는 天體曆法에 해당한다. 청무 최홍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