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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五行)의 기원(起源)(1) | |||||
개문천지미판(蓋聞天地未判) 기명혼돈(其名混沌)이요, | |||||
하늘과 땅이 아직 열리지 않았음을 혼돈(混沌)이라 이름하고, | |||||
건곤미분(乾坤未分) 시명배운(是名胚운)이니, | |||||
하늘과 땅이 나누어지기 이전을 배운(胚운)이라 하니, | |||||
일월성신(日月星辰) 미생(未生)이요, | |||||
해와 달과 별이 생기지 않았고, | |||||
음양한서(陰陽寒暑) 미분야(未分也)라. | |||||
음양陰陽)과 한서(寒暑)가 또한 존재하지 않았다. | |||||
재상즉(在上則) 무우로(無雨露)며, | |||||
상(上)에는 비와 이슬이 없으며, | |||||
무풍운(無風雲)이며, | |||||
바람과 구름이 없으며, | |||||
무상설(無霜雪)이며, | |||||
서리와 눈이 없으며, | |||||
무뢰정(無雷霆)하여, | |||||
우레와 천둥이 없어서 | |||||
불과묘묘(不過杳杳) 이명명(而冥冥)이요, | |||||
아득하고 고요하며 어둡도다. | |||||
재하즉(在下則) 무초목(無草木)이며, | |||||
하(下)에는 초목(草木)이 없으며, | |||||
무산천(無山川)이며, | |||||
산천(山川)이 없으며, | |||||
무금수(無禽獸)며, | |||||
금수(禽獸)가 없으며, | |||||
무인민(無人民)하여, | |||||
인민(人民)이 없었으니, | |||||
불과매매(不過昧昧) 이혼작(而昏作)이로다. | |||||
몹시 어둡고 어둡도다. | |||||
시시(是時)에 일기반중결(一氣盤中結)이라. | |||||
그때에 홀연히 일기(一氣)가 서리고 엉기는 힘이 생겼다. | |||||
어시(於是)에 태역생수(太易生水)하며, | |||||
이에 태역(太易)이 수(水)를 생(生)하였으며, | |||||
태초생화(太初生火)하며, | |||||
태초(太初)가 화(火)를 생(生)하였으며, | |||||
태시생목(太始生木)하며, | |||||
태시(太始)가 목(木)을 생(生)하였으며, | |||||
태소생금(太素生金)하며, | |||||
태소(太素)가 금(金)을 생(生)하였으며, | |||||
태극생토(太極生土)라. | |||||
태극(太極)이 토(土)를 생(生)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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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역(太易): | |||||
미유기왈태역(未有氣曰太易) | |||||
기(氣)가 아직 형성되지 않았던 때. | |||||
태초(太初): | |||||
유기미유체왈태초(有氣未有體曰太初) | |||||
기(氣)는 있으나 아직 형체(形體)가 생(生)하지 않았던 때. | |||||
태시(太始): | |||||
유형미유질왈태시(有形未有質曰太始) | |||||
형체(形體)는 있으나 아직 질(質)이 없음. | |||||
형체(形體)는 생(生)하였으나 그 성질(性質)이 형성되기 직전(直前). | |||||
태소(太素): | |||||
유질미유체왈태소(有質未有體曰太素) | |||||
질(質)은 있으나 체(體)가 아직 없음. | |||||
물질의 성질(性質)은 있으나 형체(形體)는 아직 성립되지 않은 때. | |||||
태극(太極): | |||||
형체이구내왈태극(形體已具乃曰太極) | |||||
형체(形體)가 이미 갖추어짐. | |||||
삼라일체(森羅一切)의 본존(本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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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所以)로 수수일(水數一)이요, | |||||
그리하여 수(水)의 수(數)는 1이 되고, | |||||
화수이(火數二)요, | |||||
화(火)의 수(數)는 2가 되고, | |||||
목수삼(木數三)이요, | |||||
목(木)의 수(數)는 3이 되고, | |||||
금수사(金數四)요, | |||||
금(金)의 수(數)는 4가 되고, | |||||
토수오(土數五)이니라, | |||||
토(土)의 수(數)는 5가 된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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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역(太易)---> 태초(太初)---> 태시(太始)---> 태소(太素)---> 태극(太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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