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학 칼럼

서양 관상학(觀相學) 리뷰(5)

청무장 2010. 6. 3. 20:24

 

. 스위스의 관상학자 라바터(1741~1801)

  그의 관상학은 스위스는 물론이고 프랑스, 독일, 영국에서 출판되어 인기가 상당히 높았다

  라바터 관상학의 원칙은 보고, 표시하는 것이고, 표정을 읽는 것이라고 한다.

  이 표정을 읽고 보고 표시하는 것이 가능하면 정확하게 相을 읽는 것이라고 한다.

  라바터 관상학은 크게 4분야로 나누어 보면

  당시의 위인들의 관상, 인간과 동물의 비교, 관상학 연습, 인간의 유형이다.

  그 중에서 간략히 괴테(Johann Wofgang von Goethe)의 相을 평한 것을 보면

  "사고력과 기억력이 풍부한 부드러운 피부의 뻗은 이마, 깊고 빛이 나는 그리고 편안히 움직이는 눈

  감성적으로 적당히 휘어진 콧날, 반듯하고 가볍게 움직이는 부드럽고 겸손한 입, 남성다운 강한 턱

  꽃이 핀 듯 열려 있는 골 모양의 귀를 가진 奇人이라고 라바터는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