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관상학이 본격적으로 전래된 것은 7세기 초 신라의 선덕여왕 무렵이다.
고려말에는 관상가 혜징이 태조 이성계의 相을 보고 장차 群王이 될 것임을 예언하였고
조선 초 韓明澮의 相을 보고 영통사의 한 도승이 보고 재상이 될 것을 예언한 것은
『韓氏報應錄』에 전한다.
『大東奇聞』이란 책에는 歷代高官大爵의 가택에는 관상가들의 출입이 많았고, 또한
그 예언들이 적중하여 주위를 놀라게 하였다.
혜징을 위시하여 당대에 李千年, 李之咸, 鄭仁弘, 鄭北昌 등이 유명하였고 일제시대에는
裵相哲, 姜南月, 崔雲鶴이 유명했다고 전한다.
'관상학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상무심 상수심멸 (0) | 2012.01.04 |
---|---|
서양 관상학(觀相學) 리뷰(5) (0) | 2010.06.03 |
동양 관상학(觀相學)의 긴 기다림(일본)-리뷰(3) (0) | 2010.05.25 |
서양 관상학(觀相學) 리뷰(4) (0) | 2010.05.18 |
서양 관상학(觀相學)의 리뷰(3) (0) | 2010.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