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학 칼럼

동양 관상학의 긴 기다림(한국) 리뷰(4)

청무장 2010. 9. 6. 17:40

 

우리나라에 관상학이 본격적으로 전래된 것은 7세기 초 신라의 선덕여왕 무렵이다.

고려말에는 관상가 혜징이 태조 이성계의 相을 보고 장차 群王이 될 것임을 예언하였고

조선 초 韓明澮의 相을 보고 영통사의 한 도승이 보고 재상이 될 것을 예언한 것은

『韓氏報應錄』에 전한다.

『大東奇聞』이란 책에는 歷代高官大爵의 가택에는 관상가들의 출입이 많았고, 또한

그 예언들이 적중하여 주위를 놀라게 하였다.

혜징을 위시하여 당대에 李千年, 李之咸, 鄭仁弘, 鄭北昌 등이 유명하였고 일제시대에는

裵相哲, 姜南月, 崔雲鶴이 유명했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