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유럽의 관상학은 신학(神學)과 연계하여 발전하여 많은 지식인들과 함께 했다.
성경 구절 속에서도 관상학과 관련된 구절이 다음과 같이 내포되어 있다
구약의 외경의 말과 지혜편, 메난드로스의 잠언 구절, 마카베오 제3서 30장등에서
찿아볼 수 있다.
과학문명의 발달과 더불어 중세적 우주관은 실생활에서 멀어지는 듯 했으나
그리스의 의학자 갈레노스(122~199)의 체액설은 19세기 까지도 그 명맥을 유지한다.
네덜란드의 인문학자인 에라스무스(1466~1536)의 체상(體相)에 관련한 관상학적인
견해를 조금 살펴보면
눈: 차분하여 들뜨지 않고 품위가 있도록 그윽해야 한다
지나치게 눈을 깜박거리는 것은 마음의 변덕이다
뚫어지게 빤히 쳐다보는 눈은 인내심의 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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