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학 칼럼

서양 관상학(觀相學) 리뷰(1)

청무장 2010. 5. 3. 21:30

 

. 창시자는 기원전 6세기의 피타고라스이며 관상을  본 사람은 히포크라테스라고 한다

  왜냐하면 히포크라테스에 의하여 "관상을 본다(physiognomiz)"라는 개념이 최초로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관상학에서 주로 두각을 나타낸 사람들은 철학자들이었으며 기원전 2세기 폴레몬

  서기 4세기 소피스트 아드만티우스의 'physiognomonica' 등의 저서들이 원류라고 할 수 있다

 

  소크라테스의 "이성을 통하여 악덕을 극복하는 법"을 보면 인상으로 파악되는 다양한 개인의

  특성이 숙명적인 것이 아니고 개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수정될 수 있다면서 영혼의 아름다움이

  외형의 아름다움과 일치한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

 

  플라톤은 소크라테스의 이론을 받아들여 매일 아침 거울을 바라보며 자신의 내면이 얼마나

  성숙해 졌는가를 알기 위해 외모의 변화를 확인하라고 젊은이들에게 충고하고 있다.